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의결

예산결산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21일 순천시가 2019년 제출한 예산액 중 7,465,591천원을 감액, 총 1,159,153,701천원을 승인했다. 전체 예산액은 전년도 보다 2.86%늘어났다.
심사과정에서 시 승격 70주년 관련 사업비 6,500만원, 여순사건 창작 가요제 1억원 등 삭감되었으며 순천대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10억과 도 지원금이 확보되지 않아서 청년생애 최초 국민연금 지원금 71,910천원 역시 삭감되었다.
한편 자원순환과의 업사이클링센터 관련 위탁경영이 취소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예산 전액이 삭감되었다가, 직영체제로 변경되면서 기정액 예산이  예결위에서 통과되었다.
논란이 일었던 동물영화제 예산은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되었다가, 예결위에서 7억 7천만원으로 승인되었다.

서은하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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