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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차인환 박사와의 대화
최민지  |  webmaster@agor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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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호] 승인 2018.08.23  18: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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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마을학교와 순천환경운동연합이 학생들과 함께 해룡천에 사는 동물들을 탐사했습니다. 
해룡천에 처음 와보았다는 학생들은 다양한 동식물의 흔적을 보며 신기해하고, 해룡천에 관심을 가진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깨끗해 질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제를 학생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다양한 마을학교가 시도되어 지역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역단체와 청소년들이 해룡천에서 차인환 박사님과 함께 야생동물 흔적 탐방 후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최민지(이하 최): 해룡천에 관찰되는 야생동물의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차인환(이하 차): (야생동물의 발자국, 배설물, 다니는 길, 동물털들이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수달, 삵, 너구리, 고라니가 주로 관찰되며, 두더지, 멧밭쥐, 등줄쥐와 같은 소형포유류와 가끔 박쥐도 있네요.

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무슨 일을 하나요?

차: 야생동물이 다치거나 문제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 일단 출동합니다. 다친 경우에는 구조센터로 이송해서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하고 치료 후 구조지역에 방사합니다. 야생동물을 발견하였을 때 대처요령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061-749-4800)로 하면 됩니다.

   
 

최: 순천의 환경실태와 야생동물 보전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차: 순천이 생태수도를 표방하지만 야생동물에 대한 것은 순천만의 조류부분을 제외하면 연구가 부족해요. 순천의 야생동물에 대해서 연구하는 사람도, 알려주는 책도 없으며, 보존대책 또한 없는 상황입니다.

   
 

순천 자연환경 실태에 대해 알게 되자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뭉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을 잘 살펴보면 다양한 동물들의 흔적을 볼 수 있다. 그 흔적을 기록하고 관찰하면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그들의 서식지가 없어지거나 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했던 노력처럼 관심과 사랑이 모여 큰힘이 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순천’과 깨끗해진 ‘해룡천’을 만나볼 수 있을 거라 굳게 믿는다.

최민지 순천매산여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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