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순천시민협력센터 공감 1층에서는 2018 소공자마을학교의 사이학교 ‘나눔과 봉사’라는 주제로 작은 희생으로 만드는 큰 희망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은 박우철(48, 청운상조 대표) 니나노 락 밴드 회장이 맡았다. 박 회장은 “우리 직장인 밴드는 지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도움도 큰 힘이 된다는 걸 알기에 계속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강연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고 싶은 분, 공동체 활동(모임)을 통해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고 싶은 분, 평소 직장인 동호회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었던 분에게 유익한 강연이다.”고 강조했다.

▲ 직장인 모임 '니나노 락 밴드 '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우철 대표가 작은 의생으로 만드는 큰 희망 '소통과 나눔'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어서 7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에는 전문가 학교로 ‘푸마시, 농촌과 도시를 잇다.’라는 주제로 김용현 (주)푸마시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대상자는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로 마을인력동원 후순위로 일손문제를 겪고 있는 귀농 5년차 미만, 농사 노하우를 쌓고 싶어 하는 중장기 취업농, 새로운 농촌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만들고 싶은 분이다.
 

▲ 니나노 락 밴드는 사랑의 콘서트모금운동으로 받은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소공자마을학교’는 소통, 공유, 지지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가는 대안문화를 소개하고 공유경제, 사회적 경제, 마을공동체, 청년·문화예술, 사회혁신, 마을만들기, 주민자치 등을 주제로 누구나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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