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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합원이 직원, 기술력으로 미래 대비
민서현 기자  |  shmin@agor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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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호] 승인 2018.06.22  14: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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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420)협동조합’(대표 강세웅, 이하 사이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는 0, 틈이 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7년 4월 20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6명의 조합원이 창립하였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기도 하다. 문화예술 기획 및 공연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기업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6월11일 국토교통부에서 도시재생효과를 높일 예비사회적기업 28개를 지정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사이영은 전 조합원이 직원이다. 장애인 가운데 문화예술적으로 재능 있는 사람을 교육시켜서 고용하려 한다. 그리고 지난 5월 청각장애인 1명을 고용했다. 1년 만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새로이 만들었다.

처음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댄스스포츠공연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공연을 위해서 음향장비를 구비하고 나니, 기기임대사업이 추가되었다.
 

   
▲ 장애인 수강생들과 몸을 먼저 풀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공연을 지도하는 선생님을 중심으로 댄스스포츠학원, 뮤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뮤토를 중심으로 장애인 댄스스포츠클럽, 공연팀, 음악동아리 등 주로 움직임이 있는 활동을 한다. 뮤토를 이끄는 조합원은 이렇게 말한다.

“단순한 학원이라기보다 문화적인 면을 생각하게 돼요. 같이 하는 조합원들과 맘이 맞아서 가능한 거 같아요. 물질적인 것만으로는 이렇게까지 오지 못했을 것 같아요.”

 

   
▲ 수강생들에게 동작을 세심하게 가르쳐주는 박미이 원장님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VR컨텐츠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VR을 통해서 장애체험, 발달장애인의 직무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일 조합원은 “기술력을 확보해두면 어느 쪽으로 확장이 되는지에 따라서 어느 분야로든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 뮤토아카데미에는 비장애인 수강생이 더많다.

결국에는 소외 계층의 사람들에게 직업을 주고 싶다는 것이 사이영의 의지인데 기존의 기술들로 교육을 시킨다면 그들이 경쟁력이 있겠는가? 결국 새로운 분야에 대한 인력과 기술력이 확보되면 어떤 컨텐츠들이 생산될지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나올 것이다.”라며 “4차 산업 기술이라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1인 미디어시대를 맞아 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연, 교육 등을 미디어로 할 수 있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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