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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혁명, 현충정원강익중, 원은 용서와 화해
민서현 기자  |  shmin@agor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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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호] 승인 2018.06.07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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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무궁화동산 언덕에 현충정원 준공식이 있었다.

현충정원은 설치미술가 강익중의 작품이다. 지름 36.5m 높이 3.8m의 이중의 원형 내부에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가로 세로 3인치 그림 7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외벽에는 전국 팔도 아리랑의 가사를 모자이크 했다. 또한 안쪽의 마당과 같은 공간에는 죽도봉공원에 있던 위패를 ‘꺼지지 않는 불꽃’에 모셨다.

준공식에 참석한 강익중 작가는 “현충정원에는 천지인이 있다. 둥근 원형은 하늘을, 시민들의 그림이 있는 네모는 땅을, 내부는 사람을 상징한다. 이는 한글의 원리이기도 하다.”며, “원은 용서와 화해의 원이며 끌어안는 원이다. 현충공원은 명랑한 혁명이며 기쁜 정원이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 작가는 어린이들이 작품에 참여하면서 웅대한 꿈과 상상력을 갖기 바랐다.


작가는 “가장 큰 대의명분은 통일이다. 우리는 연결되어있다.”고 했다. “우리민족은 나누고 베푸는 민족이다. 아이들이 작품에 참여하면서 세계사속에서 우리민족의 역할에 대해 웅대한 꿈과 상상력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의 ‘꿈의 다리’에 대해서는 “집도 5년쯤 되면 보수공사를 한다. 꿈의 다리도 그렇다. 바랜 그림은 원본이 있으니 다시 할 수 있다. 제일 급한 것은 청소부터 해야 한다. 그런데 누구에게 말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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