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예비후보들도 사무소 개소식과 정책발표로 6·13 지방선거를 향한 장정을 이어갔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는 12일 연향동 사무실에서 우중에도 지지자들이 식장을 가득채운 가운데 사무실개소식을 마쳤고, 오인성·고석규·장석웅 예비후보 모두 스승의 날을 맞아 논평과 교원정책을 내놓았다.
 

▲ 12일 연향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오 후보는 “교권침해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미흡하다.”며 ‘교원지위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논평과 함께 교원치유센터 활성화 안을 정책으로 내놓았다. 고 후보도 교직원 힐링센터 건립 계획을 정책으로 내놓고, 2022년까지 국고보조와 자체재원 등 300억원의 설립예산 확보를 공약했다. 장 후보는 ‘교권보호조례’ 제정과 교권 보호위원회 운영 내실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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