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가 순천, 여수, 광양에 왔다.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는 취업을 바라는 청년이 구인기업을 직접 방문해 탐방하고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으로 이러지는 맞춤형 원스톱취업지원서비스로 전라남도가 2015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는 지난 2월부터 나주, 장성, 영암 등 서부권을 거쳤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여수지역 ㈜케이피엘, 순천지역 ㈜달성, 광양지역 ㈜무창으로 기계, 제철설비, 제강 분야에서 총 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40개 기업에 120명이 취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오는 24일 나주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다섯 번째 청년희망버스를 운행하며 올해 총 1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참여를 바라는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http://job.jeonnam.go.kr/․061-287-1142)에 공지된 일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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