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시장이 4월31일자로 업무에 복귀했다. 조시장이 지난 달 말 더불어민주당의 제 7기 순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지 5일 만이다. 조시장의 이름은 중앙선관위 예비후보명단에서도 내려져 있다.

순천시청의 업무는  4월4일부터 전영재 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조충훈 시장이 6월13일 시행되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 순천시장직에 출마하기 위해 이날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선에  뛰어든 데 따른 조치였다.

신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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