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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편집자 주


도사동-'도사렐레'를 소개합니다

▲ 우쿠렐레 첫 번째 행사인 도사동 항꾸네 축제 행사

4월 7일 토요일 제1회 도사동 행복 ‘항꾸네’ 축제에서 ‘도사렐레’의 첫 공연이 있었다.

‘도사렐레’는 우쿠렐레 연주동아리로 도사동 통장단 박미정(50세) 외 8인(강성순, 김순남, 박순정, 김정희, 김민주, 김옥실, 심은진, 위미숙)이 결성했다. 지난 2월초 순천시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도사동사무소에서 우쿨렐레 강좌(지도 윤환진)를 개설했다. 그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우쿨렐레 악기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른다. ‘도사렐레’의 결성과 공연에는 김진두 도사동협의회장의 지원과 도움이 있었다. 

윤환진 강사는 “여러 강좌를 수업해봤지만 ‘도사렐레’는 최고의 팀이다. 우쿠렐레 연주를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모임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 우쿨렐레 윤환진 강사와 도사렐레 회원들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박미정 통장은 “우리는 동사무소 행정 업무를 보조하면서 동사무소와 주민 사이에서 행정적 소통을 도와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했다. 아마추어 팀이므로 재능기부 차원에서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5일 도사초등학교 총동창회 행사에서 공연할 계획이다.

그들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라도 향기를 빚을 자세가 준비 되어 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도사동 강성순 34통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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