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동시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 서면 인터뷰

사업-지역경제활성화 연결 위해 정책연속성 가장 필요
조충훈의 10년이 순천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것

 


1. 후보께서 출마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조충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6년 전 7천4백억이던 순천시 예산이 1조2천억으로 전남 최고입니다. 인구는 6년 전부터 매년 천명 이상씩 늘어났습니다. 예산이 증가하고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도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화와 예술, 첨단산업과 생태 등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전남 제1의 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자존감도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현재의 발전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행정과 정책이 필수입니다.

뉴욕과 파리 같은 도시도 오늘날과 같은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까지 시장이 10년 이상 재임하며 만들어낸 성취에서 비롯됐습니다.

뉴욕 블룸버그 시장의 12년과 파리 들라노에 시장의 14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저는 지난 6년 열심히 일했고 그 노력은 성과로 드러났습니다.
앞으로 4년, 조충훈의 10년이 순천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2. 순천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순천은 자연과 생태, 정원의 도시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승세를 시민의 삶으로 연계시켜야 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지정, 관광객 1000만 시대, 전남 지역에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도시, 전남 최대 예산 규모 등 전남 제1의 도시를 자랑하는 도시로 위상이 높아졌지만 안타깝게도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지역 상공인들의 지적이 많은 실정입니다.


3. 2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순천만 잡월드 건립, 4차산업혁명박람회 개최, 신청사 건립, 국내 최대규모의 용계산  숲속정원 조성 등 순천시가 해내야 할 큰 사업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생태와 자연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을 업그레이드하고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제반 사업들을 지역경제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이 가장 필요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는 순천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허파와 같기에 순천시장을 하려는 후보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순천시가 여수·광양 등 광양만권의 중심도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어야 하며 그 속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때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2 외에 순천시민에게 하는 약속(정책)을 설명해 주십시오.

브라질 꾸리치바, 독일 프라이부르크, 스위스 취리히와 함께 세계 4대 생태도시로 불리는 순천시는 순천만 연안습지, 동천민물습지, 산지습지 등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생태보고입니다.
이제 아시아 생태문화 중심 도시에서 세계 최고의 도시로 우뚝 설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순천시는 사람 중심의 가장 살고 싶은 도시, 그리고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가치를 가장 먼저 실천하여 스마트한 청정 도시가 미래 모습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적인 것에 기본을 두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경제발전과 고용 기회 창출에 힘을 쏟겠습니다. 마그네슘 판재 공장, 도시첨단 산업단지, 클린에너지 등 그린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출산, 육아, 농촌의 고령화, 장애인 들을 위한 복지 예산을 늘리고 도시재생사업과 신청사 건립으로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이루겠습니다.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시정 발전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건강과 안전, 그리고 일자리가 풍부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살고 싶은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5.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후보만의 ‘비책’은 무엇입니까?

지난 6년간의 성과를 시민들로부터 평가받고 앞으로 우리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가장 잘 추진할 든든한 일꾼이라는 신임을 얻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쟁후보도 지역을 사랑하는 열정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순천시는 전남 제1도시로,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행정경험 등이 부족한 점을 아쉬움으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충훈은 시민들이 검증한 능력있는 일꾼, 든든한 후보입니다. 완성된 순천시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 4년 후에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 나머지 삶은 지역에 봉사하며 보낼 계획입니다.


※ 프로필
▶ 민선 3·5·6기 4·7·8대 전라남도 순천시장
▶ (전)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 (전)전남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 (전)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 (전)전라남도 남북민간교류협의회 상임대표
▶ (전)민주당 총재특보
▶ (전)JCI 아스팍세네타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
▶ (전)제40대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 회장
▶ 순천대학교 행정학 명예박사
▶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환경행정학과 행정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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