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인맥포럼의 창단 기념 ‘고로쇠 힐링파티’가 지난 3월 2일 오후 6시 엘리시아웨딩컨벤션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순천시민이 참석하였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시의원 예비후보자들도 참석했다. 참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반인으로 자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인맥포럼을 창단한 한국벤처농업대학 임용택 교수(61세)는 순천시에서 농촌지원과장, 산림과장 등으로 37년 동안 근무했다. 그는 “순천 사람들은 인맥에 목말라있고, 소외되어있다. 누구나 동등한 입장에서 인맥을 형성해가는 모임으로 만들겠다. 자신의 성장과 사업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그런 모임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 모임은 아직 4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러나 회원 수가 730여 명이 넘는다.
 

순천인맥포럼 창단식에 참여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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