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순천시가 1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등록된 모든 목욕장, 노래연습장, PC방, 총 382개소에 대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설치 및 장소 표시 여부, 비상구 및 대피로에 물건 방치 여부, 관련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여부이다.

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 등 행정조치와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시민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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