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17 도시재생 한마당에 참여해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곳의 지자체가 참가했다. 순천시는 ‘문화로 공유하고 재생으로 공감하는 장안창작마당’이란 주제로 장안창작마당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이밖에도 도시재생 사회경제조직 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에서 ‘원도심 문화의 거리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일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 참가자도 장안창작마당을 보고 ‘대상을 받을만한 곳이 받았고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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