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회의하고 있다.


7일 순천시의회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옥기, 이하 의대 유치 특위)는 특위를 열고 순천시에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시행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의대 유치 특위는 9월 이옥기 시의원 외 12명의 시의원이 참여하여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의대 유치 특위는 7명의 시의원이 참석해 목포대 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예산에 반영된 것에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의대 유치 특위는 그간 순천대학교와 MOU 체결하고,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의대 유치 당위성을 홍보했다. 이옥기 위원장은 “앞으로 국무총리 면담을 신청하여 면담하고, 타당성 조사를 통해 순천대학교에 의대를 유치하기 위해 활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대는 ‘총장이 순천시장과 의장에게 의대 유치 타당성 조사 예산마련을 부탁했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응답을 받았다.’고 보도 자료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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