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학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이하 학회, 학회장 김범식)가 22일에서 24일까지 일정으로 순천대학교에서 열렸다.

학회는 올해 13년째로 온실가스 감축, 미래 에너지, 에너지 기후변화 정책 분과로 나뉘어 기후변화를 막을 해법을 찾기 위해 활동했다.

학회 참가자들은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과 전망, 온실가스 저감 방법, 신기술을 뒷받침해줄 정책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했다.

기조 강연에서 안남성 박사는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고, 확대로 인해 단가를 더 낮추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는 전환점에 있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마이크로 그리드(소규모 전력 자급자족)의 확대로 새로운 에너지의 시대, 에너지 민주화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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