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조례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11월 11일(토) 조례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펼치는 ‘동아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 청소년 페스티벌은 1년에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그동안 청소년수련관, 청춘창고 등에서 공연이 펼쳐졌고, 이번 조례호수공원 공연은 마지막으로 열리는 행사였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보컬, 듀엣, 댄스팀 등 총 25개 팀이 참여했으며, 약 400여 명의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이 이루어지는 동안 추위를 잊은 관객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이 이어져 공연장은 뜨겁게 달아 올랐다.

또한, 공연장 뒤편에서는 ‘팔찌’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같이 이뤄졌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시락(Do See Rock) 프로젝트’로 ‘지역 청소년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나를 알아간다’는 취지의 청소년문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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