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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에 꼬마해설사가 자란다순천만 생태학교 9일 개학식 본격 활동 들어가
임숙영 기자  |  lsy@agor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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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호] 승인 2017.09.14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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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생태학교’가 지난 9일 순천만 대대신석마을에서 열린 ‘순천만 꼬마해설사 양성교육’ 개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영리민간단체인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순천만 생태학교는 환경부가 지정한 전국 20개 생태관광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천만보전과에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학식에는 김영대(순천만 습지위원) 생태학교 교장을 비롯해 생태학교 학생 25명과 학부모, 지역주민, 해설사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생태학교 활동에 성원을 보냈다.

9월부터 12월까지 총 15강으로 진행하는 순천만 생태학교 교육 중 가장 주목되는 내용은 ‘순천만 꼬마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순천지역의 초등학교 학생 25명이 공모를 통해 참여하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연환경해설사,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교육 강사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순천만 생태학교 ‘순천만 꼬마해설사 양성’ 개학식

순천만의 가치는 현시적인 것이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가 고민되어야 한다. 이에 생태학교는 미래 주역인 지역의 꿈나무들이 순천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적이고 선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만 생태학교는 어린이들에게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참여의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순천만 생태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것이 교육목표임을 밝혔다.

채금묵 순천만보전과장은 “시와 민간이 함께 순천만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첫 걸음을 내딛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한 계기를 통해 민간단체가 활성화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는 순천만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김학수 대표는 전국 20개 지역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1-741-1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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