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오)가 주관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5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수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을 장려하여 나눔과 배려를 통한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와 업무소진 해소를 위한 ‘연극적인 방법으로 풀어보기’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숨은 끼를 맘껏 펼친 문화공연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우리가 소망하는 따뜻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모두가 누리고 행복할 수 있는 순천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