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선착순. 손주돌봄, 정유재란 역사탐방 등 신규과정 개설

 

순천시는 2017년도 2학기 순천시민대학 4475명의 수강생을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순천시민대학은 생활기능․인문교양․문화예술․사회경영․여성문화대학의 5개 대학, 총 188과정이다. 이번 순천시민대학 접수기간은 각 대학별로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으로 나뉜다.

특히, 2학기 순천시민대학은 출산장려 및 중점 시책을 반영한 ‘금이야 옥이야 손주돌봄교실’과, 반려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반려동물 관리사․행동교정사 과정, 정유재란의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한 ‘정유재란 역사탐방’을 운영한다. 또한 작년에 신설해 28명이 ‘노인케어 PACT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노인치매예방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8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부터 6만원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749-6671)나 여성문화회관(749-88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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