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 산단 외국기업전용 단지 현장방문 및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이 일본 유망 기업 산업시찰단의 광양만권 방문을 알렸다.

이번 방문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 일본 기업 중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를 검토하는 20여 개 사가 산업시찰단을 구성하여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광양만권 현장을 다녀갔다.

광양만권 산업시찰단으로 참가한 일본 기업인들은 현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세풍 산단 내 외국인 전용 단지와 광양항 및 율촌 자유무역 지역은 물론,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등을 방문하여 화학 및 철강 산업 등 광양만권 산업인프라를 확인하였다.

특히, 이번 시찰단에 참가한 일본기업은 테마파크 놀이기구, 식물공장 기자재, 바이오 의료기기 및 기능성 합성수지 제조업체들로 경제자유구역 내 세풍 산단의 외국인 전용 단지 등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기업들이다.

권오봉 청장은 “한·일 기업 간 매칭으로 일본기업은 해외 진출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며 매출증대를 꾀할 수 있고, 한국기업은 일본기업과 합작으로 기술 개발과 국외 판로의 확대로 상생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강조하였다.

자료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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