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연합회와 공동으로 양심운전자 47명째 선정

 

순천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양심운전자 찾기’에서 조례동에 거주하는 장진이(여, 21세) 씨를 2017년 제7호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7월 5일 밤 역전시장 인근에서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윤광열)가 공동으로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벌였고 교통법규를 준수한 장 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이날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장 씨는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후원한 진공청소기를 선물로 받았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나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를 잘 지킨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려는 시민운동이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는 지금까지 47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했다.

자료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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