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된 주민 의견 46건 중 33건 가결로 주민 불편 해결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가 6월 29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비교통과장(경정 김근호) 주재로 순천시 교통과, 도로과, 도로교통공단, 교통기술사 등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2분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제기된 모든 민원에 대한 철저한 심의를 통해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불합리한 교통시설로 민원이 제기된 신흥초등학교 후문 삼거리 횡단보도 설치와 장자보 공원 주변 주정차금지 구간 지정 등 총 46건에 대해 현장답사를 통해 주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신중한 논의를 펼쳐 33건은 가결하고 9건은 부결, 나머지 4건은 유보(다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김홍균 경찰서장은 “주민에게 불편함을 주는 규제는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순천경찰서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