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점 순천농협 황전지점, 3호점 고향산천식당

 

순천시 황전면(면장 황태주)이 나눔과 배려의 행복시책인 ‘미리내 운동’ 2호점과 3호점 개소식을 했다.

황전면은 6월 23일 순천농업협동조합 황전지점(지점장 정우창)과 2호점, 28일에는 고향산천식당(대표 김현철)과 3호점 협약을 체결하며 ‘미리내 운동’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미리내 운동’은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통한 나눔을 베풀고, 후원업체는 물품을 기부하는 운동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3월 황전한우법인직영식당(대표 박건석)과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26명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초대해 점심을 제공했다.

올해 연말까지 5개소로 확대할 목표를 세우고 후원 업체나 관내 식당들과 협의 중이며, 향후 이 운동을 지정 기탁, 장학금, 후원 등과 연계해 통합운영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황전면 황태주 면장은 “미리내 운동 2·3호점 개소를 계기로 순천시가 추구하는 ‘나눔과 배려’의 시정 방향을 확산하여 지역의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미래지향적인 시민참여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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