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11:00~21:00,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일원

▲ 2014년 국토교통부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억 원 등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순천 철도마을 게스트하우스 ‘기적소리’가 7실 규모로 지난 5월 10일 개장했다.

또한, 지난 5월 10일에 개장한 순천 철도 마을 게스트하우스 ‘기적 소리’ 1층에 마련된 마을박물관 개관식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마을박물관은 철도 관사 마을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 사진 자료 등 철도 관련 물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학중 축제 운영위원장은 “아픈 역사가 담겨 있는 근대 문화유산이지만,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철도관사 마을의 소중한 자원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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