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설명한 사이버 범죄 예방 전단, 학생들 큰 호응 이어져

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 금당지구대(경감 김성호)가 6월 21일 팔마중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전단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온라인으로 물품을 거래하는 비중이 많이 증가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쉽게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있어, 실제 피해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SNS를 통해 저지르기 쉬운 중고 거래 사기, 사이버 폭력과 음란물을 업로드하는 행위, 사이버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포 등의 심각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김성호 금당지구대장은 “사이버 범죄가 다양해지고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어, 예방 수칙 및 대응방법에 대해서 국민에게 널리 홍보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 개인정보 보호 등에 관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순천경찰서 금당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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