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양궁부 실업팀 이은경 60m 1위, 김신애 30m 1위

 

순천시청 양궁부 실업팀 이은경, 김신애 선수가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34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 양궁대회 60m와 30m 종목에서 나란히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이 양궁대회는 1984년 LA 올림픽에서 양궁이 첫 금메달을 딴 기념으로 1984년 9월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2020년 도쿄올림픽 때 세부 종목으로 추가된 양궁 혼성단체전이 올림픽 방식으로 치러졌다.

순천시청 이은경 선수는 여자 리커브 종목에서 개인 종합 2위를 차지하여 명실공히 여자 일반부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임동일 코치의 열정 어린 지도로, 집중력과 체력 향상을 위해 훈련량을 꾸준하게 늘려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으며, 이후 대회에서도 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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