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로컬 여행과 골목 이야기’로 마을학교 개최

 

순천 시민협력센터 ‘공감’의 소공자마을학교에서 6월 21일 디자인 심상 장용호 대표의 ‘3D프린터로 뭘 만들지?’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들어서면서 주목받은 메이커스 운동과 함께 3D의 기초가 되는 2D와 3D 모델링과 렌더링, 그리고 3D 프린터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강연은 일반 시민, 학생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2시간 동안,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으며 3D 프린터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소공자 마을학교’는 공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소통, 공유, 자치’를 주제로 ‘전문가 학교’와 순천 시민이 강사가 되는 ‘사이 학교’로 구분돼 월 2회 운영한다.

7월 5일에는 전문가 학교에 통영 라이더 이승민 대표의 ‘로컬 여행과 골목 이야기’, 7월 19일에는 우리 지역 디자인 골렘 현인석 대표의 ‘일상에서 만나는 디자인’을 주제로 마을학교가 열리는데, 무료 강좌로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749-4488)로 문의하면 된다. (블로그 http://scsupport.tistory.com)

자료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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