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면 주민 600여 명에게 사랑의 자장면, 탕수육 제공

 

순천아리랑로터리클럽(회장 정복자)이 6월 21일, 송광면 송광 종합체육관에서 어르신, 장애인 등 주민 300여 명에게 사랑의 자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아리랑로터리클럽은 25명으로 구성된 여성 봉사단체로 매달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오지마을 등을 찾아가 따뜻한 자장면, 탕수육, 떡국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보성군 벌교 월곡 마을을 찾아가 전국 대학생 벽화그리기대회 참여자를 위해 600인분의 자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기도 했다.

정복자 회장은 “자장면 한 그릇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장병화 송광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나눔 행사를 펼친 순천아리랑로터리클럽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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