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 및 시청 견학 프로그램에 100여 명 어린이 방문

 

순천시가 오픈 시장실 및 시청 견학 프로그램의 상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희망을 품게 하는 ‘친근한 시청, 소통하는 시청’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6월 14일에는 인안초등학교 어린이 18명, 15일에는 송산초등학교 어린이 20명이 순천시청을 방문해 시정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시장실, 순천시의회, 종합민원실, 종합관제센터를 견학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학교 주변 CCTV 찾기, CCTV 작동과 비상벨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시청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알게 됐다. 내가 다니는 학교 주변이 CCTV 화면에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소화기 사용도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시청을 친근하게 생각하고, 미래의 꿈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종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시청견학프로그램에는 5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8월 접수를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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