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3회 공연

 

순천시가 6월 14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인형극을 공연했다.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율적인 손 씻기 습관을 유아기부터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손을 깨끗이 씻어요!’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공연(인형극단 친구들)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관내 32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들도 참관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흥미를 더한 상황 설정은 물론 손 씻기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습관화하자는 행동 실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유익한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수두, 인플루엔자, 유행성 눈병 등 집단으로 발병하기 쉬운 감염병의 경우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70% 예방할 수 있다.”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활동 등 손 씻기 생활화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순천시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