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킨더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해룡면 계당마을에서

 

지난 5월 24일(수) 해룡면 계당마을 박승호 영농회장 집에 아림킨더 어린이집 어린이 60여명과 교사들이 참여해 우렁이 넣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해룡면 양정길 면장, 친환경작목반 정채온 회장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순천농협 해룡지점(지점장 김미영)에서는 자라는 어린이들이 먹는 밥을 짓는 쌀이 어떻게 재배되고 생산되는지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쌀 이용에 대해 어려서부터 관심을 갖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쌀 명인 박승호 회장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오색미를 선물로 준비해 나누어 주며 집에서 밥을 시식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벼 수확기에 열리는 들 파티에 어린이와 학부모를 초대하여 벼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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