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30명

 

순천시는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원관리 인재 양성을 위해 ‘2017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의 교양반 과정 2기 수강생을 5월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했고 26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민정원사 교양반 과정은 정원 관련 기초 이론지식과 개인 정원 만들기 실습 등 일반 시민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 정원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순천만국가정원 및 시 일원에서 매주 수요일 격주로 이론(14:00~17:00)과 실습(09:00~12:00)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에게 이메일(jjang9497@korea.kr)을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속해서 정원교육을 시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이 교육은 ‘누구나 정원사’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교양반 교육의 일환이며, 교육 수료자 중 아직은 직접 정원관리 인재로 채용된 적은 없지만, 15주 과정의 심화반 교육이 이루어져, 그 과정을 수료한 자 중 일부라도 가산점을 받아, 정원관리에 직접 채용될 수 있도록 한다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라며 희망을 피력했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국가정원운영과(749-2735, 2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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