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은 5월 말까지 지속

전라남도가 고병원성 AI발생에 따라 단행했던 이동제한 조치를 5월 8일 자로 모두 해제했다. 지난 3월 29일 장흥군 용산면을 마지막으로 30일 이상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데 따른 조치이다. 하지만 특별방역대책기간인 5월 말까지는 모든 시군에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방역대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해 11월 16일 해남군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에서 3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116개 농가의 가금류 213만 마리를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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