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에 생겨났다는 순천 쌍암장은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장이라기보다는 시골 어르신들의 생필품 정도가 판매 될 정도로 규모가 작지만, 장이 열리는 날이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촌로들의 웃음소리가 더 정겨운 풍경이다.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