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교육문화협, 순천대서 발명과학대회 개최
유·초·중·고교생 대상, 10월 8일(토) 9시 30분

▲ 오는 10월 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제9회 전남 C-sports 발명과학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6세 이상의 유치부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 1명이 1명의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주기 위한 로봇발명대회가 순천에서 열린다.

(사)대학로봇교육문화협회는 오는 10월 8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제9회 전남 C-sports 발명과학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Sports는 창의성 증진을 위한 발명과학 분야의 대회를 말하며 ‘Creativity-Sports’를 뜻한다. 이번 대회를 마련한 (사)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www.kreca.net)는 대한민국 발명과학의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2010년에 설립한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협회는 그동안 30여 회의 크고 작은 로봇대회와 창의력 대회를 진행하면서 로봇문화 보급과 발명과학 분야의 창의성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회장 변황우(순천제일대 교수) 씨는 “이번 ‘전남 C-Sports 발명과학 창의력 대회’를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소양을 배양하고, 로봇과 창의작품을 통해 창의력을 높이고, 생활 속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특허청과 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순천지식재산센터와 한국과학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후원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의회, 순천시 등의 지방자치단체가 맡는다.

참가 대상은 6세 이상의 유치부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로 나눠 진행하는데, 학생 1명이 1명의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종목은 건축공학과 구조공학, 기계창작, 만능주행차량, 교량창작, 자유창작, 발명 아이디어 경진 등 7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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