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초록우산의 사회공원사업 일환

순천시 조례호수도서관에 ‘희망 장남감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신세계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인 ‘희망 장난감도서관’ 55호점이 조례호수도서관 1층에 자리를 잡은 것이다.

‘희망 장난감도서관’은 149㎡ 면적에 장난감 대여실과 놀이실, 세척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장난감과 교구 대여, 그리고 부모와 아동을 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시는 ‘희망 장남감도서관’ 개관에 발맞춰 5월 25일(수) 오후 2시에 조례호수도서관에서 ‘희망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충훈 순천시장과 이마트그룹 김해성 부회장, 초록우산 재단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금당에 있는 꿈나무 장난감도서관에 이어 희망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었다”며 “희망 장난감도서관이 지역 내 복합놀이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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