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소규모 택지 개발 통해 공동화 해결

 

 서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순천 원도심 균형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순천 원도심 지역은 외곽중심의 개발로 인한 인구 감소로 지역경제 및 도심 활성화가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이것은 순천의 도시 경쟁력 차원에서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하여 원도심 재개발 사업에 추진한다면 50~100세대 단위의 거주 세대수를 지역별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원도심 권역에 최소한 지역 특성에 맞는 빌라 및 아파트 등을 1000세대 이상 건립된다면 원도심 공동화 등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갑원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순천금강메트로빌 아파트등 전국 부도임대 아파트 문제를 특별법을 제정하여 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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