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수익 증가와 원도심 활성화 기대

 

 김선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아랫장을 잇는 트램 개통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관광객이 도심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여수나 보성 등 외지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입하여 숙박할 수 있게 한다면 순천시민이 올릴 수 있는 관광수익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트램 개통으로 원도심과의 연결성이 개선되어 지역상권 회복은 물론 순천시의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램에 필요한 전기는 “모두 신재생에너지인 수상태양관으로 공급하여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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