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9일 오후 2시 30분
▲ 2월 29일 오후 2시 40분
▲ 2월 29일 오후 2시 50분

겨울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던 2월 29일(월). 낮부터 간간이 눈발이 날리더니 오후 2시 30분이 되자 함박눈이 쏟아져 내렸다.

순천시 연향동에서는 이날 오후 2시 30분(사진1)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불과 10분 후에는 폭설에 가까운 눈이 내려 건물 지붕에 쌓이고, 시야가 흐려졌다. 그로부터 10분 후인 오후 2시 50분에는 언제 눈이 내렸냐는 듯 화창한 하늘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은 순천광장신문에서 본 연향동 송보아파트 주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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