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전쟁·테러의 위협으로 고통받고,  안으로는 혼용무도(昏 庸無道)로 표현되는 박근혜 정부의 패악질에  형식적 민주주의조차 질식사 할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새 것은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하는 힘이 있다. 
순천 시민들도 1월 1일 새해를 맞아 봉화산에서, 별량면 화포에서, 앵무산 등지에서 떠 오르는 새해 첫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가족의 건강과 결혼, 취업을 소망하는 이들이 많았다.
우리가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혼자보다 함께’를 소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 편집국(촬영. 박동춘. 박경숙. 양현정. 이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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