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명예기자단 동부권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정에 생필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전라남도 명예기자단 동부권 대표인 박현숙 부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12월 28일(월) 오후 2시 순천시다문화센터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결혼 이주민인 베트남의 신애라 가정과 필리핀의 쟈스민비판쵸 가정에 각각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한 것이다. 

명예기자단 동부권 회원들이 이날 지원한 자금은 지난 12월 1일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개최한 전남도민 명예기자단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명예기자단은 이번 생필품 지원 외에도 그동안 권역별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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