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리메디얼 테라피스트 및 호주 국제 수영지도자 자격증 취득&해외 취업 과정 개설

국립 순천대학교 산하의 호주국제교육원(단장 박진성)은 지난 13일(화), 호주 국제교육원 한국분원을 개설하고 국내 최초로 국제 수영지도자 및 리메디얼 테라피스트 자격증 취득 및 해외 취업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대학교 호주 국제교육원 한국분원 개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내실 있게 돕기 위해 추진 중인 K-Move 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국제 수영지도자 및 리메디얼 테라피스트 자격증을 취득하길 바라는 청년들이 국내(순천대학교 호주 국제교육원 한국분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두 과정 모두 국비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총 4개월 간(호주 현지에서는 총 6개월 과정임) 영어교육 및 자격증 취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해외 취업 및 정착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순천대학교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임성호)에서는 지난해 11월 8일 호주 MCPT(Melbourne college of professional Therapists)와 국제교류 산학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리메디얼 테라피스트 교육 과정은 지난 10월경 모집과 선발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2016년 2월 4일까지 총 4개월간의 교육을 통해 12명의 학생들에게 자격증 및 호주 현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호주 국제 수영지도자 자격증 취득 과정 및 해외 취업 과정은 오는 11월 30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국제 수영지도자 및 리메디얼 테라피스트 자격증은 모두 순천대학교 호주 국제교육원 한국분원에서만 취득할 수 있으며 순천대학교 학생일 경우, 전라남도청으로부터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학교 호주 국제교육원 한국분원 담당자(☎010-8244-1136)에게 문의하면 된다.

출처: 순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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