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로타리지구 우수 저류시설 최종 확정, 저류용량 3000톤

순천시는 원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성동로타리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이 2016년 신규 국비 사업에 최종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성동로타리지구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시는 올해 4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국민안전처에 사업을 신청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 96억5000만원(국비 50%, 시비 50%)에 지하식 저류용량 3000톤을 설치하게 되며 우수 저류시설 상부는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저류 시설 설치로 집중 호수시마다 발생되는 상습 침수 예방과 주차장 조성으로 원도심 이용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원도심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출처: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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