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민원·24시간 민원’ 접수 가능
김광진(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자신의 순천사무소 입구에 ‘민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광진 의원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을 민원 장날로 운영해 왔는데, 더 많은 민원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연중 24시간 동안 민원 접수가 가능하고, 익명의 민원도 접수가 가능한 ‘민원우체통’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원우체통 개통식은 지난 9월 6일(일)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한 ‘민원우체통’은 민원인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이나 당직자, 단체장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연도 김광진 의원이 직접 전달해 줄 계획이다. 매주 주말 일정이 끝나고 국회로 상경할 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김광진 의원은 ‘민원 장날’과 ‘민원우체통’ 운영 외에도 시민과 함께 시민의 생활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는 목표로 ‘순천에서 바뀌어야 할 100가지 찾기’ 탐방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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