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민원·24시간 민원’ 접수 가능

김광진(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자신의 순천사무소 입구에 ‘민원우체통’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김광진 의원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을 민원 장날로 운영해 왔는데, 더 많은 민원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연중 24시간 동안 민원 접수가 가능하고, 익명의 민원도 접수가 가능한 ‘민원우체통’을 설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민원우체통 개통식은 지난 9월 6일(일) 개최했다.

▲ 지난 6일 개통식을 가진 김광진 국회의원 사무실의 민원우체통. 연중 24시간 동안 민원 접수가 가능하고, 익명의 민원도 접수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이번에 설치한 ‘민원우체통’은 민원인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이나 당직자, 단체장에게 보내는 편지와 사연도 김광진 의원이 직접 전달해 줄 계획이다. 매주 주말 일정이 끝나고 국회로 상경할 때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김광진 의원은 ‘민원 장날’과 ‘민원우체통’ 운영 외에도 시민과 함께 시민의 생활을 바꾸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는 목표로 ‘순천에서 바뀌어야 할 100가지 찾기’ 탐방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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