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돈키호테’서 지역협력상영
8월 20일~23일, 23개 작품 상영회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2015 서울국제실험영화제(EXiS)가 8월 20일(목)부터 27일(목)까지 8일 동안 개막한다. 올해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순천시 문화의거리에 자리한 ‘예술공간 돈키호테’에서 국제실험영화제 상영작품이 동시 상영회를 갖게 된 것이다.  

서울에 있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실험영화 상영회가 진행되고, 올해 처음으로 순천의 ‘예술공간 돈키호테’와 부산의 ‘모퉁이 극장’에서 지역협력 상영 형태로 동시 상영회가 진행된다. 

 ‘예술공간 돈키호테’의 이명훈 기획팀장은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2014년에 우리가 기획/제작하고, 박병래 작가와 최준용 뮤지션이 참여한 ‘화포 異景 이라는 작품이 국내 경쟁작으로 상영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천 문화의 거리에 있는 ‘예술공간 돈키호테’에서 진행되는 지역협력상영은 8월 20일(목)부터 8월 23일(일)까지 4일 동안 국제경제부문, 국내경쟁부문, 아시아포럼 등 모두- 5개 섹션, 23개 작품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 상영 문의. 예술공간 돈키호테(T.754-8013. 순천시 금곡길 33.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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