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갗이 타들어가는 한여름 무더위 열기를 농부는 소나기 같은 땀방울로 극복해냈다. 잘 말린 고추가 한 근에 만원. 고된 밭농사지만 세마지기 고추 농사는 할머니에게도 꿀맛 같이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안겨주었다. 18일 순천 송광면 평촌(坪村)마을 도로에서 태양초 고추를 말리고 있는 할머니의 농촌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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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기자
khs@v996.ndsoftnews.net
살갗이 타들어가는 한여름 무더위 열기를 농부는 소나기 같은 땀방울로 극복해냈다. 잘 말린 고추가 한 근에 만원. 고된 밭농사지만 세마지기 고추 농사는 할머니에게도 꿀맛 같이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안겨주었다. 18일 순천 송광면 평촌(坪村)마을 도로에서 태양초 고추를 말리고 있는 할머니의 농촌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