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시민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전국의 시민‧노동 운동현장을 찾아다니며 사회적 연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들은 조직되지 않은 시민들로 SNS를 통해 자율적으로 소그룹을 형성하고 직접행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거제군 대우조선 하청노동자조직위원회 강병재 의장이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 4월부터 70m 높이 크레인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시위현장 지지 방문

▲ 제주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운동 3000일(8월 3일)을 맞아 5박 6일간 제주도 전역을 순회하는 강정생명평화대행진에 동참


 

▲ 부산시 생탁막걸리 현장위원회 송복남 부장과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심정보 조합원이 지난 4월부터 10여 미터의 높이의 시청 앞 옥외전광판에 올라 노동3권 보장을 요구하며 고공농성 중인 시위현장 지지 방문


 

▲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478일째(8월 6일) 촛불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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