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환경 학생기자 양성교육’ 이라는 제목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의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순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순천만 자연생태관에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 날 약 35명의 학생이 모였고, 5명의 강사님이 경험을 살려 다양한 강의를 해 주셨다.

교육 첫 날인 24일에는 한창진 강사님과 박광수 강사님, 김계수 강사님이 각각 약 2시간 동안 열심히 강의를 해주셨다. 한창진 강사님께서는 현재 우리가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SNS를 이용하여 시민기자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어떻게 활동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 박광수 강사님께서는 기자는 어떤 일을 하고, 기사를 어떻게 쓰는지, 기자가 하는 일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 김계수 강사님은 환경문제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

▲ 강남여고 학생기자로 구성된 4명이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을 만나 인터뷰 하고 있는 장면.

교육 둘째 날인 25일에는 강나루 생태해설가와 이종관 편집국장이 강의를 해주셨다. 강나루 해설가는 우리가 자주 가보고 다 아는 순천만에 대한 해설을 해주셨다. 이종관 편집국장께서는 기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인터뷰의 기법과 인터뷰에 관한 모든 것을 강의해주셨다.

이 날 캠프에 참가한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더 다가가는 것을 느끼며 수료증을 받고 캠프는 마무리가 되었다.


글. 박민지 학생기자. 지민서 학생기자
사진. 박가현 학생기자. 이인화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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