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고단한 일상이 사진가의 눈에는 작품의 피사체가 되어 다가오기도 한다. 널 위에 접고 남은 한 쪽 다리로 평생 동안 갯벌을 밀어내며 살아가는 사람들. 갯가 엄니들의 억척같은 삶이 렌즈 안으로 들어왔다.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