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개막으로 7일간의 힐링축제

‘동물들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5월 22일(금) 오후 5시 개막을 시작으로 5월 28일(목)까지 7일간 순천만 정원 및 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자연과 동물,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힐링 페스티벌이다.

22일 열리는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은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며, 아이돌 그룹 HIGH4(하이포)의 축하공연과 월드프리미어로 관객들에게 첫 공개되는 개막작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감독 최경석 노나카카즈미)의 상영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23일(토) 오후 6시에는 장미여관, 아웃사이더, 타이미 등 요즘 가장 핫한 뮤지션이 총출동 하는 힙합앤락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영화제 기간 동안 24개국 60편의 다양한 장르의 동물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015 순천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를 비롯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힐링산책과 힐링캠핑, 반려동물 올림픽이 열려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또한 60여개의 반려동물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와 수의사회 회장 및 전국 수의과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의학 세미나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순천시를 국내 반려동물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가정의 달 5월에 개최되는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5월 25일(월) 석가탄신일이 겹친 징검다리 연휴로 타 지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축제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이제는 어엿한 가족의 일원인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출처: 순천시

 

 

저작권자 © 순천광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